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소나 2 (문단 편집) == 페르소나 2의 스포일러 == '죄'에서 조커의 정체는 쿠로스 준. "스오우 타츠야가 누나를 죽였다"고 하는 잘못된 기억 속에서 헤매다가 그와 누나를 지켜주지 않았던 리사와 에이키치에게 원수를 갚기 위해 조커가 된다. 하지만 그들이 말한 누나 "아마노 마야"는 살아 있었고, 쿠로스 준이 기억하고 있던 건 날조된 것이었다. 사건의 전조는 이렇다. >어느날 신사 축제에서 만난 타츠야, 리사, 에이키치, 준은 가면을 쓰고 "가면당"이라는 집단을 만들어서 놀게 되고, 거기에 당시 학생이였던 아마노 마야가 끼어들면서 5명이 사이좋게 어울리게 된다. (단 서로 원래 얼굴을 알던 사이는 준과 타츠야 뿐이다.) > >그러던 어느날 마야는 집안의 사정으로 이사를 가게 되고, 에이키치와 리사, 준은 신사에 하루만 누나를 가둬두면 이사를 못가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신사에 가두게 된다. 그때 마침 그 신사는 연쇄[[방화범]]에 의해 불타게 되고, 누나를 구하기 위해 왔던 타츠야는 누나를 위협하는 방화범을 쓰러트리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페르소나를 사용한다. > >참고로 타츠야가 페르소나를 사용할 수 있었던것, 마야가 요즘 유행한다면서 '''페르소나님 놀이'''를 모두와 같이 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페르소나님 놀이는 여신이문록 페르소나에서 사건의 발단이 됨과 동시에 주인공일행이 페르소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 >마야는 그후 병원에 갔고 바로 이사를 가서, 사건 직후에는 모두를 다시 만나지는 못했다 > >다들 이때 정신이 없던 상태라서, 신사에 가뒀다, 타츠야가 페르소나를 썼다. 누나가 없어졌다(=죽었다로 오인)고 생각한 것이며, 이후 가면당의 멤버들은 자신들의 가면을 신사뒤 동굴에 있는 비밀기지에 숨겨두고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모두의 기억에서 누나와 가면당은 잊혀졌다. > >이에 에이키치와 리사는 그때의 일을 잊었지만, 그때의 만남을 계기로 지금과 같은 성격이 될 수 있었다. 또한 리사가 타츠야를 좋아했던건 그때부터였다. 하지만 타츠야는 모든걸 기억하고 있었고, 그 사건 이후로 다시금 친구들이 상처입는걸 보고 싶지 않았기에, 고독한 한마리의 늑대로 지내게 된다. > >준 역시 타츠야와 "함께 누나를 지키자"고 약속을 했을 정도로 친했고 가면당과 누나에 애정이 있었기에 잊지 않았지만, 그의 기억은 중간에 날조되어 자신을 그림자라면 자신의 빛으로까지 생각했던 단짝이였던 타츠야를 증오하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타츠야는 그와의 우정을 잊지 않았었다. (타츠야가 늘 가지고 다니던 지포라이터는 사실 준과 교환한 물건이다.) > >그러나 결국 최후의 순간에 마야가 예상밖의 인물의 손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소문을 기초로 만들어진 예언이 성사되어 세계가 파멸하게 되고, 세계의 파멸을 막기 위해서 '필레몬'은 최후의 힘으로 그들이 만났던 신사 축제에서의 인과를 제거하여, 파멸의 예언이 없는 새로운 세계를 만든다. > >인과를 잊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다시 살아가게 된 주인공들. > >그러나 주인공 스오우 타츠야만은 모두와 헤어지는게 싫었고, 억지로 기억을 보존하게 되는데, 결국 그의 존재는 이전 세계의 존재와 새로운 세계의 존재로 갈라지게 된다. 하지만 이전 세계의 그가 새로운 세계의 그와 하나가 되면서, 새로운 세계에도 다시금 이전 세계처럼 소문이 현실이 되는 흉흉한 상황이 계속되게 되었다. > >이는 이전 세계의 스오우 타츠야의 존재가 특이점이 되어, 이미 파멸하고 일부만 남은 이전 세계의 인과율을 끌어 오고 있었던 것이다. 끝내 이전의 타츠야는 현재의 자신에게 몸을 돌려주면서, 일부만 남아 버린 이전 세계를 멋지게 만들겠다면서 모두와 작별하고 혼자 돌아가게 된다. …어찌보면 박복한 주인공의 시작을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해봤자 진여신전생1, 진여신전생IF, 데빌서머너에 비하면 나름대로 '자신이 선택한 길'에 의해서 가는 경향이 강하다. 일종의 자업자득. 위에 나열한 저 3개 작품은 결국 거대한 의지에 떠밀리는 경향이 있는 작품들. 참고로 '벌'에서 조커는 죄에서 가면당의 간부 "레오"였던 [[방화범]] 스오우 타츠야(주인공과 한자가 틀리고 발음이 같은 이름). 그는 이전의 세계에서 온 '전파'를 수신해 버리고, 현재의 세계에 가면당과 조커가 없다는 것에 스스로가 조커가 되어 현재의 세계를 이전의 세계처럼 진행시킬려고 했던 것이다. 즉 벌에서 죄로 기억이 이어진 얼마 안되는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